하이트진로가 국내 최초 미디어 특화 호텔인 테이크호텔과 협업 마케팅을 진행한다.
4일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발포주 ‘필라이트’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특히 ‘호캉스’를 즐기는 소비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마케팅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의 테마는 ‘필라이트와 테이크호텔의 말도 안되는 컬래버레이션’이다. 필라이트 브랜드로 꾸민 차별화된 객실과 호텔 로비 내 대형스크린의 필라이트 영상 등으로 투숙객들에게 이색 경험을 안겨줄 예정이다. 인피니티 풀에서 치킨과 함께 필라이트를 즐기는 세트 메뉴도 준비했다.
필라이트 객실은 이달 6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7개가 운영된다. 투숙객들에겐 필라이트 한 팩(355㎖×6캔)을 웰컴드링크로 제공한다. 예약은 4일부터 숙박 예약 플랫폼 ‘야놀자’에서 하면 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호캉스족이 늘어나는 여름철, 테이크호텔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발포주 넘버원 브랜드인 필라이트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필라이트만의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