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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생막걸리 국내산 vs. 수입산, 이것 보고 구별한다!

국내산 장수 생막걸리, 12년 만에 라벨 리뉴얼...국내산 상징인 흰색 뚜껑에 맞춰 라벨도 하얗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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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2.08.04 18:37:13

서울장수막걸리가 국내산 장수 생막걸리의 라벨을 새롭게 리뉴얼했다. 오른쪽이 국내산이고 왼쪽이 수입산이다. 사진=서울장수막걸리 제공

 

서울장수막걸리가 국내산 ‘장수 생막걸리’의 라벨 디자인을 리뉴얼했다. 2010년 첫 출시 후 12년 만이다.

이번 리뉴얼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점은 ‘국내산’을 상징하는 흰색 뚜껑에 맞춰 라벨도 하얀색으로 변경한 것이다. 깔끔한 흰색 배경에 서울장수의 시그니처 색상인 초록색 심볼과 제품명을 전면에 배치해 시각적으로 청량함과 깔끔한 느낌을 준다.

서울장수 측은 막걸리의 전통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전체적으로 간결하게 디자인해 젊은 감각을 더하는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리뉴얼 제품은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서울장수는 수입 쌀을 원료로 한 수입산 장수 생막걸리의 초록색 뚜껑과 패키지는 그대로 유지해, 소비자들이 좀 더 쉽게 구분하도록 했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오랜 시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국내산 장수 생막걸리를 보다 새롭고 맛있게 즐기게 하고, 무엇보다 젊어진 막걸리 소비층의 취향에 맞는 서울장수가 되고자 이번에 라벨을 리뉴얼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변화를 통해 막걸리의 문화적 가치가 더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산 장수 생막걸리는 백미(白米)를 주원료로 만들며, 살아있는 효모와 자연 생성된 탄산이 특징인 제품이다. 지난해 4월 막걸리업계 최초로 프로바이오틱스 효과가 있는 보울라디(Boulardii) 효모를 적용해 맛과 품질을 대폭 개선했다.

관련태그
문화경제  서울장수막걸리  라벨 리뉴얼  국내산  흰색뚜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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