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롯데뮤지엄 ‘드리머, 3:45am’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서 수상

‘iF 디자인 어워드 2022’ 본상 수상 이어 2관왕

  •  

cnbnews 김금영⁄ 2022.08.09 18:50:47

롯데문화재단 롯데뮤지엄이 지난 1월 9일까지 연 ‘드리머(dreamer), 3:45am’ 전시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2’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드리머’ 전시 전경. 사진 = 롯데뮤지엄

롯데문화재단 롯데뮤지엄이 지난 1월 9일까지 연 ‘드리머(dreamer), 3:45am’ 전시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2’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레드닷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55년부터 디자인 콘셉트, 제품,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3개 부문으로 나눠 디자인을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독일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산업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엔 전 세계 약 50개국의 디자인 작품 3200여 건이 출품돼 우수성을 평가받았다.

롯데뮤지엄과 주성디자인랩이 함께 선보인 ‘드리머, 3:45am’ 전시는 국내 뮤지션과 현대미술 작가 10팀이 참여해, ‘꿈’을 주제로 한 5개의 공감각적인 예술작품 공간으로 구성됐다.

영국 미디어 아티스트그룹 UVA와 국내 작가 패브리커·사일로랩·스튜디오 아텍, 국내 뮤지션 코드 쿤스트·페기 구·윤석철·프랭킨센스·임용주, 그리고 현대무용그룹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가 참여해 현대미술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예술적 경험과 영감을 제공했다.

이 전시는 지난 4월 ‘iF 디자인 어워드 2022’ 인테리어 아키텍쳐 부문 전시 디자인에서 본상,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2’에서 골드 위너를 수상한 바 있다.

롯데뮤지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 세계 현대미술의 새로운 움직임을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하고 전시장을 넘어 다양한 예술의 장으로 변모하는 공간을 기획하여 역동적인 에너지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뮤지엄은 셰퍼드 페어리의 대규모 기획 전시 ‘셰퍼드 페어리, 행동하라!(EYES OPEN, MINDS OPEN)’를 11월 6일까지 연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관련태그
문화경제  롯데문화재단  롯데뮤지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