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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호우 이재민에 생수 1만620병 긴급 지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상시 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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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2.08.12 10:46:05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파주 물류센터에서 오비맥주가 기부한 생수를 차량에 싣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서울·수도권 이재민에게 재난 구호용 생수 1만620병(500㎖)을 긴급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생수 등의 긴급 구호품을 상시 구비해 놓고 지원하는 체계를 갖췄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8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생수 등을 지원하게 됐다“며 ”더 이상의 피해 없이 조속히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2016년부터 구호품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폭우·태풍·지진 피해지역 이재민과 재난 취약계층, 코로나19 의료진과 자가격리자를 위해 모두 50만1420병(500㎖ 기준)의 생수를 지원했다.

관련태그
문화경제  오비맥주  집중호우  생수  이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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