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이 강원도 횡성에서 열리는 여름 축제 ‘둔내 고랭지토마토축제’를 후원한다.
이 축제는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으며 저장성이 좋은 둔내 토마토를 널리 알려 농가 소득을 증대하려는 목적으로 열린다. 올해로 11회째. 3년 만의 대면(對面) 축제다. 13일부터 15일까지며, 장소는 둔내종합체육공원이다.
각종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축제의 백미인 대규모 토마토 풀장도 가동한다. 토마토 풀장은 3일 동안 매일 한두 차례 진행한다. 신선한 토마토를 시식해보는 코너와 토마토 판매장·홍보관도 마련한다.
한편, 국순당은 본사와 양조장이 횡성에 있는 우리술 대표 기업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회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각종 지역 행사를 알리고, ‘백세주’ ‘국순당 쌀막걸리’ ‘국순당 칠성막사’도 협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