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수가 ‘국내산 장수 생막걸리’ 라벨 리뉴얼을 기념해 21일까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장수는 국내산 생막걸리의 라벨을 12년 만에 리뉴얼하고 지난 4일 세상에 선보였다. ‘국내산’을 상징하는 흰색 뚜껑에 맞춰 현대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강조한 흰색 라벨로 변경했다. 여기에 서울장수의 시그니처 색상인 ‘초록’을 포인트로 한 심볼과 제품명을 전면에 배치했다.
SNS 이벤트는 서울장수 공식 인스타그램(@jangsoo.seoul_official)에서 진행한다. 계정 팔로우나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서울장수 관련 사연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 응모 시 서울장수 인스타그램 계정 태그와 함께 리뉴얼된 서울장수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당첨 확률이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서울장수 레터링 케이크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25일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막걸리의 정신을 계승하면서도 새롭게 유입되는 고객층이 색다른 막걸리를 경험하도록 라벨 리뉴얼,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