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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이태원에 ‘프리츠 아르투아’ 레스토랑 문 열어

지난해 한남동에 팝업레스토랑으로 먼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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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2.08.17 14:13:36

오비맥주가 서울 이태원에 벨기에풍 레스토랑 ‘프리츠 아르투아’의 문을 연다. 사진=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가 벨기에풍 레스토랑 ‘프리츠 아르투아(Frites Artois)’를 서울 이태원에 연다. 벨기에를 대표하는 맥주와 음식인 ‘스텔라 아르투아’와 ‘프리츠’를 전면에 내세운 레스토랑이다.

프리츠 아르투아는 지난해 서울 한남동에서 운영한 팝업 레스토랑으로 먼저 선보였다. 당시 오픈 한 달 만에 하루 평균 300명 넘는 방문객이 다녀가고 스텔라 아르투아 생맥주 1만 잔이 넘게 팔렸다. 그 같은 인기를 반영해 이번에 상시 운영 레스토랑으로 재오픈하게 됐다.

프리츠 아르투아는 건물 내·외부를 하얀색 바탕의 유럽풍 분위기로 연출했다. 내부에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이슬아 작가가 스텔라 아르투아와 서울 도심 속 라이프스타일의 만남을 주제로 디자인한 대형 일러스트를 전시해놨다. 최상의 스텔라 생맥주를 제공하는 고급 바 테이블인 ‘바 아르투아(Bar Artois)’도 마련했다.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내는 야외 테라스도 갖췄다.

푸드칼럼니스트 겸 스타 셰프 박준우가 메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다이닝 메뉴를 한층 강화한 것도 눈길을 끈다. 메인 메뉴는 바삭하고 두툼한 식감의 벨기에식 감자튀김인 프리츠다. 8종의 다양한 소스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스텔라 아르투아 맥주를 넣고 익힌 ‘아르투아 홍합 스튜’, 미트볼이 들어간 벨기에 전통 음식 ‘불레트 프리츠’, 김부각과 명란 소스로 맛을 낸 ‘서울 프리츠’ 등 3종의 스페셜 프리츠 메뉴와 스테이크 등도 선보인다.

 

‘프리츠 아르투아’에선 3종의 스페셜 프리츠 메뉴와 스텔라 아르투아 생맥주를 맛볼 수 있다. 사진=오비맥주 제공

 

‘프리츠 아르투아’는 건물 내·외부를 하얀색 바탕의 유럽풍 분위기로 연출했다. 사진=오비맥주 제공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브랜드 굿즈도 판매한다. 서울을 배경으로 특별 디자인한 한정판 전용 잔 ‘서울 에디션 챌리스’와 앞치마, 실리콘 테이블 매트, 캄포도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벨기에 대표 맥주와 음식을 경험하는 이색 다이닝 공간을 트렌드의 메카 이태원에 다시 열었다”며 “소비자들에게 소중한 사람과 함께 누리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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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경제  오비맥주  프리츠 아르투아  스텔라아르투아  이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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