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하이트진로, ‘진로 1924 헤리티지’ 18일 정식 출고

앞서 여의도 팝업스토어서 첫 공개… 高價에도 완판 행렬

  •  

cnbnews 김응구⁄ 2022.08.18 15:59:45

하이트진로가 18일 ‘진로 1924 헤리티지’를 정식 출고했다. 사진은 팝업스토어에서 제품이 처음 공개된 모습.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프리미엄 증류식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가 정식으로 출고됐다.

하이트진로는 경기도 이천 생산공장에서 이 제품을 첫 출고했다고 1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최고급 원료와 국내 최고 수준의 양조기술로 만든 진로 1924 헤리티지로 슈퍼 프리미엄 증류주시장 확대에 나섰다. 이 제품은 국내 최고 품질인 ‘임금님표 이천쌀’을 100% 사용해 원료부터 차별화했다. 아울러 세 번의 증류를 거쳐 최고 순도(純度)의 정수를 담고, 증류 과정에선 초기와 말미의 원액을 과감히 버리고 풍미가 깊은 중간층 원액만 사용한다. 이로 인해 부드러운 목 넘김과 깔끔한 향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황금 두꺼비를 전면에 내세워 한국 소주의 전통성을 살렸고, 현대적 감각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알코올도수는 30도, 용량은 700㎖다. 전국 주요 업소와 프리미엄 주류 전문 매장에서 판매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슈퍼 프리미엄 증류주시장을 선도할 진로 1924 헤리티지를 오늘 정식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하이트진로의 98년 역사와 정통성이 담긴 넘버원 주류회사 헤리티지의 가치를 꼭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진로 1924 헤리티지 정식 출시에 앞서 팝업스토어를 통해 최초로 공개했다. 팝업스토어는 이달 5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서 열렸다. 한 병당 10만 원임에도 준비된 수량이 빠르게 소진돼, 6일부터는 하루 판매 수량을 1000개로 제한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문화경제  하이트진로  진로1924헤리티지  증류식소주  팝업스토어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