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디셀러 12인용 ‘터치온’ 식기세척기 업그레이드한 신모델

SK매직이 스테디셀러 12인용 ‘터치온’ 식기세척기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14인용 식기세척기 ‘터치온 프로’를 출시한다. 사진은 터치온 프로 내추럴 코랄 제품 이미지. 사진 = SK매직

SK매직(대표이사 윤요섭)이 스테디셀러 12인용 ‘터치온(Touch-On)’ 식기세척기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14인용 식기세척기 ‘터치온 프로(Touch-On Pro/모델명: DWA-91R, 91C, 9100D)’를 출시하고,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SK매직에 따르면 이번 선보인 식기세척기 터치온 프로 는 기존 12인용 타입과 외형 크기는 같지만, 내부 적재공간 효율을 극대화했다. 한식기 기준, 14인용 크기의 적재 공간을 실현해 많은 양의 설거지도 한 번에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4D플렉서블 바스켓’을 적용해 상하좌우 자유롭게 바스켓 이동이 가능해 식기를 모양과 크기에 상관없이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다. 또, 바스켓 높낮이 조절도 가능해 대형 곰솥이나 프라이팬, 압력밥솥 등 큰 조리 도구도 세척할 수 있다.

문을 열거나 작동 중 식기를 추가할 때, 전면에 위치한 터치온 버튼을 누르면, 작동이 멈춘 뒤 문이 자동으로 열리며, ‘소프트 클로우즈’ 기능을 더해 문을 부드럽게 닫을 수 있다.

고온의 강력한 물살과 스팀이 상‧중‧하단 위치한 3개의 세척 날개를 통해 분사된다. 하단 두 개의 모서리에 위치한 ‘듀얼웨이브 존’든 물살이 잘 닿지 않는 사각지대까지 세척한다.

또, 워터케어 필터를 거친 깨끗한 세척수가 그릇 깊숙한 곳까지 분사돼 황색포도상구균 등 총 28종의 세균과 각종 바이러스를 살균 세척한다. 식기세척기 하단 거름망엔 ‘UV 살균’ 시스템을 적용해 마지막까지 남아있는 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곰팡이 번식과 냄새 발생에 대한 걱정을 없앴다.

SK매직이 스테디셀러 12인용 ‘터치온’ 식기세척기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14인용 식기세척기 ‘터치온 프로’를 출시한다. 사진은 터치온 프로 모하비 실버 제품 이미지. 사진 = SK매직

세척이 끝난 후에는 응축 팬이 식기세척기 제품 내부 스팀을 응축해 1차 건조하고, 100℃의 열풍건조로 식기를 2차 건조한다. 건조 후에는 자동 문 열림 기능으로 식기세척기 내부에 남아 있는 잔여 스팀과 냄새를 배출해 추가 건조한다.

식기세척기의 핵심 부품인 모터는 고효율의 강력한 ‘BLDC 인버터 모터’를 탑재해 소음을 비롯해 물과 전기 사용량을 줄였다.

특히 주방 인테리어의 조화를 위해 전면 도어 교체가 가능하도록 설계했으며, 뉴트럴 실버, 내추럴 화이트 2가지 기본 색상에 모하비 실버, 내추럴 베이지, 코랄, 그린 등 다양한 색상의 패널을 추가해 사용할 수 있게 했다.

SK매직 관계자는 “지난 1993년부터 한국형 식기세척기 개발에 앞장선 SK매직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평가에서 20년 연속, 식기세척기 부문 1위로 선정될 만큼 최고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식기세척기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SK매직은 출시를 기념해 공식 온라인몰, SK매직몰을 통해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다음달 30일까지 구매 고객에 한해 할인가에 판매한다. 또, 렌탈 및 구매고객 모두 전원 식기세척기 세제를 제공하며, 포토 후기 작성 고객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덴비 2종 식기세트’를 증정한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