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26일부터 9월 3일까지 9일간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송도맥주축제’에 참여해 대표 인기 맥주 6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축제 기간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청정라거-테라’를 비롯해 현재 수입 중인 ‘크로넨버그 1664블랑’(프랑스), ‘파울라너’(독일), ‘써머스비’(덴마크), ‘펑크IPA’(영국), ‘기린 이치방’(일본) 등 여러 국가의 맥주를 판매한다. LED 두꺼비와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존, 소맥자격증 발급 등의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준비해놨다.
청정라거-테라는 출시 3년 6개월이 지난 현재 30억 병 판매를 돌파하는 등 국내 대표 라거 맥주로 자리 잡았다. 특유의 청량감으로 축제를 더욱 시원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풍부한 과일 향과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인기몰이 중인 밀맥주 1664 블랑과 유러피언 넘버원 사이더 써머스비도 축제를 즐기며 가볍게 마시기에 제격이다. 유럽에서 크래프트비어 판매 1위를 기록한 브루독의 펑크IPA도 축제의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린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3년 만에 돌아온 맥주 축제인 만큼 하이트진로의 신선한 맥주를 제공하고 함께 즐기기 위해 축제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청정라거-테라와 함께 다양한 세계 맥주를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