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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26일부터 예·적금 금리 인상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주요 예적금 상품금리 최대 0.50%p 즉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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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2.08.25 17:14:57

우리은행 CI. 사진=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21개의 정기예금과 26개의 적금 금리를 8월 26일부터 최대 0.50%p 인상한다고 25일 밝혔다.

예금상품은 비대면 전용 '우리 첫거래 우대 정기예금'을 최고 연 3.60%에서 최고 연 3.80%로 인상하며, 그 외 다른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는 0.10%p~0.30%p 인상한다.

적금의 경우, 비대면 전용 '우리 200일 적금'을 최고 연 2.60%에서 최고 연 3.10%로 0.50%p 인상하며 그 외 대부분의 적금상품 금리를 0.10%p~0.25%p 인상한다.

인상된 금리는 8월 26일 이후 가입하는 상품에 대해 적용되며, 영업점 창구 뿐만 아니라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서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상품의 금리를 신속하게 인상했다”며, “금리 상승기에 시장금리를 즉시 반영하여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관련태그
문화경제  우리은행  기준금리 인상  적금  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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