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기업 LF가 수입·판매하는 영국의 신발 브랜드 ‘핏플랍(FITFLOP)’이 글로벌 안무가 리아킴을 ‘포 슈퍼우먼(For Superwomen) 캠페인’의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리아킴과 함께한 가을 부츠 라인 화보를 29일 선보였다.
핏플랍은 올해 초부터 ‘포 슈퍼우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핏플랍의 ‘포 슈퍼우먼’ 캠페인은 전 세계 여성들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응원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일과 일상생활의 균형을 잘 맞추면서 살아가는 현대 여성들의 스토리를 조명하는 활동이다. 핏플랍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에 부합하는 앰버서더로 안무가 리아킴을 선정했다.
가을 시즌 엠버서더로 선정된 리아킴은 각종 댄스 배틀을 휩쓴 자타 공인 실력파 댄서이자 글로벌 댄스 트렌드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안무가로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의 수장을 맡고 있다.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댄스 아카데미이자 안무가 에이전시로, 유튜브 구독자 수 2550만 명을 보유하며 K댄스의 영향력을 세계 무대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 시즌 캠페인의 슬로건은 ‘파인드 유어 에너지(Find your energy)’다. 캠페인을 통해 댄서로서 세계 최고 자리에 오른 뒤 안무가로 변신, 수많은 히트 안무를 창작한 리아킴의 에너지 넘치는 이야기를 고객들과 소통한다.
역동적이고 도전적인 안무가 리아킴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 화보 아이템은 부츠 라인이다. 주력 아이템인 ‘에프모드 첼시 부츠(F-mode Chealsea boots)’는 첼시 부츠 스타일에 핏플랍의 ‘에프모드’가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에프모드’는 핏플랍에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아웃솔 디자인으로, 브랜드 핵심 제작 기술인 ‘마이크로워블보드™’(Microwobbleboard™)가 적용됐다. 이는 충격을 흡수하고 발바닥의 압력을 분산시켜주는 핏플랍의 독자적인 미드솔 제작 기술이다.
이 외에도 부츠, 뮬, 클로그, 스니커즈에 이르기까지 리아킴이 완벽하게 소화하는 다양한 슈즈 스타일링을 캠페인 화보를 통해 선보인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