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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서울, 조각가 ‘배리 엑스 볼’과 아트 이벤트 열어

프리즈 패키지 특전으로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 간담회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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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2.08.30 11:41:26

시그니엘 서울은 다음달 열리는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참석 차 방한하는 조각가 배리 엑스 볼(Barry X Ball)과 함께 아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베리 액스 프로필(Artist Profile). 사진=난 콜터(Nan Coulter)

시그니엘 서울은 다음달 열리는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참석 차 방한하는 조각가 배리 엑스 볼(Barry X Ball)과 함께 아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배리 엑스 볼은 강렬함과 비현실적 고요함이 동시에 존재하는 ‘싱글 포트레잇 오브 잔느(Single Portrait of Jeanne)’, ‘퍼펙트 폼(Perfect Forms)’, ‘엔비(Envy)’ 등 독특한 작품들로 알려졌다. 그는 전통적인 조각 형태에 현대적인 재료와 기술을 적극 활용해 새로운 혁신을 불어 넣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우선, 다음달 5일 ‘예술에서의 NFT(대체불가토큰) 역할’을 주제로 배리 엑스 볼의 아티스트 토크가 서울 코엑스 내 프리즈 전시장에서 열린다. 같은 날 오후에는 프리즈 전시장 내 배리 엑스 볼의 부스에서 작가가 직접 이끄는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도 진행된다.

도슨트 대상 작품은 작가의 대표작 ‘포트레잇 오브 디 아티스트(Portrait of the Artist)’와 이번 프리즈에서 첫 공개되는 NFT작품이다.

아티스트 토크와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는 시그니엘 서울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인 프리즈 패키지 구매 시 자동 응모돼 당첨 시 특전으로 제공된다. 패키지는 시그니엘 서울 1박과 함께 프리즈 서울 프리뷰 티켓 2매를 제공한다.

한편, 작가의 대표작 ‘포트레잇 오브 디 아티스트(Portrait of the Artist)’는 프리즈 종료 이후에도 다음달 6일부터 10월 5일까지 한 달간 시그니엘 서울 로비에서 전시돼 방문객을 맞는다.

시그니엘 서울 관계자는 “셰퍼드 페어리 프라이빗 도슨트에 이어 또 한 번 거장의 숨결을 우리 호텔에서 직접 전하게 될 수 있어 영광”이라면서 “예술과 소비자를 잇는 아트 허브 호텔로서 긍정적인 영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다채로운 기획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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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경제  롯데호텔  프리즈 서울  베리엑스볼  시그니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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