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크로넨버그 1664 블랑’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 한국 시장만을 위해 특별히 선보이는 스페셜 패키지다.
이번 제품은 지난 6월부터 방영 중인 글로벌 TV 광고에 등장하는 네 명의 캐릭터를 각각의 패키지에 디자인했다. 더불어 에펠탑·개선문 등 파리를 상징하는 배경도 넣어 프랑스 감성을 강화했다.
500㎖ 캔으로 출시하며, 9월 첫째 주부터 전국의 대형 마트나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1664 블랑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며 “기존 소비자들에겐 신선함을, 새롭게 접하는 소비자들에겐 흥미를 유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 6월 프랑스, 캐나다 등 40개 국에서 동시에 방영하는 글로벌 광고캠페인을 공개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