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이번엔 광주에서 만나요”… ‘비어 페스트 광주’ 공식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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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8.31 10:12:47

김응구

9월 5일까지… 테라 댐 연출하고 브랜드 부스도 운영

하이트진로가 ‘2022 비어 페스트 광주(Beer Fest Gwangju)’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가 31일부터 9월 5일까지 6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2022 비어 페스트 광주(Beer Fest Gwangju)’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31일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호남지역 최대 축제인 만큼 이곳을 찾는 지역 소비자에게 ‘청정라거-테라’의 음용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3년 만에 열리는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축제 기간에 테라 맥주 댐을 연출하고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청정라거-테라를 판매한다. 아울러 다양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통해 ‘테라 타워’, ‘테라 스푸너’ 같은 인기 굿즈도 제공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오랜만에 광주에서 열리는 맥주 축제인 만큼 신선한 테라와 함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즐길거리와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처음 개최한 ‘비어 페스트 광주’에선 다양한 맥주를 판매하는 것은 물론, 유명 가수·DJ의 공연 등 재밌는 볼거리와 체험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감성 캠핑 콘셉트의 글램핑존도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매년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김응구 heropho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