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따오’를 수입·유통하는 ㈜비어케이가 진행 중인 광고 캠페인 ‘오, 마이 펀(Oh, my fun!) !’의 세 번째 편 ‘술게임’이 1일 공개됐다.
이번 편은 ‘놀이맥주’ 칭따오의 콘셉트를 보다 명확하게 전달한다. 술자리의 흥과 재미를 높이는데 빼놓을 수 없는 다양한 게임을 보여준다. 친구·지인·가족이 한자리에서 즐기기 좋은 게임들을 시리즈로 보여주면서 칭따오의 면모를 더욱 강하게 부각했다.
비어케이는 앞서 진행한 두 편의 광고에서도 ‘Oh, my fun!’, ‘맥주 맛은 원래 노는 맛이야!’ 등의 메시지를 부각하며 놀이맥주의 정체성을 계속해서 알리고 있다. 야외활동에 유용한 굿즈 패키지, 한정판 칭따오 라거 ‘신동엽캔’, 맥주를 따는 순간에도 유쾌함을 더하는 ‘마성의 목소리 병따개’ 등이 그것이다.
이번 술게임 편에선 맥주(Beer)와 다채로운 재미를 의미하는 버라이어티(Variety)가 더해진 ‘비어라이어티’라는 새로운 용어를 활용, ‘칭따오와 함께라면 버라이어티한 일상이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비어케이는 이번 영상 속에 등장하는 술게임을 다이내믹하게 즐기는 소품들을 조합한 ‘술게임 비어라이어티팩’을 만들어 편의점 애플리케이션, 이벤트 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바니바니 게임’을 더욱 귀엽고 깜찍하게 즐길 수 있는 ‘토끼 모자’ ‘클레오파트라 나팔’ ‘경마 게임 찹스틱’ 등 술게임 굿즈 3종을 4개씩 구성했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일상으로의 회복이 빠르게 진행되는 요즘, 대면 술자리가 부쩍 늘고 있다. 모임의 흥을 끌어올리는 데 단연 술게임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라며 “칭따오와 함께 잃어버린 술자리의 재미를 되찾고 즐거운 일상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