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플랫폼 에코락갤러리닷컴·미술품 실거래가 조회 앱 ‘미술품 거래소’서 동시에 열려

제4회 ‘아트락(樂)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에코락갤러리

하림그룹 에코캐피탈(대표 장현근)이 운영하는 에코락갤러리가 제4회 ‘아트락(樂) 페스티벌(이하 아트락페스티벌)’을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연다. 다양한 분야의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에코락갤러리 측은 “이번 아트락페스티벌은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Frieze Seoul) 2022’와 국내 최대 아트페어인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서울’의 개막과 맞물려 연다”며 “주류 미술시장에 도전하고 권위적인 예술계에 도전장을 던지며 역량 있는 대한민국 청년 작가를 성장시키고자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아트락페스티벌에는 청년작가와 소장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관람객에게는 72개월 미술품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작품 소장자에게는 무료 배송혜택과 함께 즉시 사용할 수 있는 10% 적립금, NFT(대체불가토큰) 작품 보증서 제공 등 혜택을 제공한다. 작품 구매 시 실견을 원하는 관람객에게는 서울시 강남구 하림타워 2층에 위치한 VIP접객실과 고양시 삼송에 위치한 에코락갤러리에서 직접 작품을 확인할 수 있다.

에코캐피탈(에코락갤러리) 장현근 대표는 “온라인 쇼핑으로 더 익숙해진 ‘블랙프라이데이’나 ‘광군제’처럼 온라인 아트페스티벌을 진행함으로써 더 많은 미술 컬렉터와 대중에게 전도유망한 대한민국 청년 작가들을 소개하고자 한다”며 “이번 행사는 케이팝·케이 뷰티에 이은 케이아트의 글로벌화를 미리 가늠해 볼 수 있는 실험적인 행사이며, 문화 강국으로서의 대한민국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본 행사는 온라인 플랫폼 에코락갤러리닷컴과 미술품 실거래가 조회 앱 ‘미술품 거래소’에서 동시에 열린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