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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증평 사곡리마을 노후주택 리모델링 지원

마을회관엔 혈압측정기 기부… 2014년 ‘1사1촌’ 결연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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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2.09.05 16:25:18

금호건설이 충북 증평군 사곡리마을 내 노후주택 한 곳의 리모델링을 지원했다. 사진=금호건설 제공

금호건설이 충북 증평군 증평읍 사곡리마을 내 노후주택 한 곳의 리모델링을 지원한 데 이어 마을회관에 혈압측정기를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금호건설은 지난 2014년 사곡리마을과 ‘1사1촌’ 결연을 맺었다. 이후 1년에 한 차례씩 사곡리마을의 낡은 건물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은 연 2회 마을을 찾아 일손을 돕는 등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후주택 리모델링과 일손돕기 봉사활동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이후 일시 중단됐다가 올해 리모델링 지원을 먼저 재개했다.

금호건설은 노후주택 한 곳의 리모델링이 완료된 지난 1일 사곡리마을을 방문해 준공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이어 마을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마을회관에 혈압측정기를 기부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1사1촌 결연을 통한 지원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계속해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건설은 사곡리마을에서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해마다 구입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온기 가득 쌀’ 기부행사를 열어 서울 종로구청과 종로구의 청암지역아동센터에 쌀 550포대를 기부하기도 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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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경제  금호건설  사곡리마을  증평군  1사1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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