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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올해도 명절 맞이 이웃사랑 나눔활동 펼쳐

11년째 이어… 전국 65개 사회복지기관에 추석먹거리 2만인분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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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2.09.06 12:15:56

하이트진로 정세영 수석팀장(오른쪽)과 이성희 서초구립중앙노인종합복지관장(왼쪽)이 5일 명절 음식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가 추석 명절을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는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정성이 담긴 추석 음식을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11년째 이어지는 명절 맞이 이웃사랑 나눔 활동이다.

하이트진로는 전국 65개 사회복지기관에 송편 4000㎏, 유과 9만 개 등 추석 먹거리 2만 인분을 후원한다. 이를 위해 지난 1일부터 각 기관에 순차적으로 명절 음식을 전달 중이며, 5일에는 서울 서초구립중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명절 외에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여러 나눔 활동을 계속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 밀착형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에는 서울 쪽방촌에 삼계탕을 지원했고, 6월에는 생수를 지원했다. 아울러 폭염·수해·한파 등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문화경제  하이트진로  추석음식  서초구립중앙노인종합복지관  나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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