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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행복을 주제로 한 ‘불후의 명강’ 16일 개최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 강연… 유튜브 ‘노원구청 미홍씨’서도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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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2.09.08 10:55:53

노원구가 16일 오후 3시 노원구민의전당 대강당에서 ‘불후의 명강’을 진행한다. 사진=노원구청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해마다 여는 명사 초청 강연 ‘불후의 명강’을 16일 오후 3시 노원구민의전당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날에는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가 ‘적정한 삶-균형 잡힌 삶이 역량인 21세기’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김 교수는 ‘어쩌다 어른’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 몇몇 TV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심리학 이론을 쉽게 해석하고 전달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연에선 행복한 인생을 연구한 사람들이 공통으로 말하는 △긍정적 정서 △좋은 관계의 중요성에 관해 얘기한다.

강연은 두 시간 동안 진행하며, 노원구의 공식 유튜브 채널 ‘노원구청 미홍씨’에서도 실시간 방영한다. 강연은 전 석 무료다. 16일 당일 오후 2시부터 650석 좌석표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별도의 사전 접수나 예약은 받지 않는다.

노원구는 두 번째 불후의 명강도 예고했다. 12월 1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최근 ‘알쓸범잡2’ ‘어쩌다 어른’ 등에 출연하며 ‘다정한 물리학자’로 인기를 얻은 김상욱 교수가 ‘물리학이 우주와 인간에게 알려준 것들’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강연으로 사람들이 행복에 대해 생각하며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불후의 명강은 건강·인문·대중문화 등 여러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해마다 진행하는 교양 강연이다. 코로나19 이전에는 매회 평균 800여 명이 참석할 정도로 호응이 높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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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경제  노원구  불후의 명강  김경일교수  오승록 노원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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