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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로 떠오른 전통시장서 맘껏 먹고 가수 공연도 보고

서울 중구, 7~8일 ‘중앙시장 달빛 먹거리축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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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2.10.04 10:50:31

서울 중구 신중앙시장 상인회가 7~8일 오후 6~10시 ‘중앙시장 달빛 먹거리 축제’를 연다. 사진=중구청

서울 중구의 신중앙시장 상인회가 7일과 8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중앙시장 달빛 먹거리 축제’를 연다.

신중앙시장은 최근 유명 연예인의 방문을 계기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서 핫플레이스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이다.

축제 이틀 동안 시장 아케이드 내 먹거리존에선 달빛 스테이지의 공연을 감상하고, 각종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영수증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2만 원 이상 5만 원 미만 구매고객에겐 5000원권, 5만 원 이상 10만 원 미만 구매고객에겐 1만 원권, 1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겐 2만 원권을 각각 지급한다.

온누리상품권과 경품 지급은 신중앙시장 상인회 등록 점포를 이용한 고객에 한하며,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고객들은 미니게임 ‘룰렛 돌리기’와 ‘랜덤 뽑기’에도 참여할 수 있다. 당일 2만 원 이상 구매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은 미니게임으로 다양한 경품을 받는다.

시장 내 어울쉼터 앞 달빛 스테이지에선 여러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불후의 명곡’ 우승자인 훈제이, ‘보이스퀸’ 이수진, ‘미스트롯’ 한담희 등이 출연해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지난달 열린 황학동 주방가구거리 행사와 백학시장 축제에 이어 이달 15일 약수시장 도시락축제도 개최할 예정이니, 이번 기회에 전통시장의 매력에 푹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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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  김길성구청장  신중앙시장  달빛먹거리축제  훈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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