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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회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 수상자로 신영수 서울의대 명예교수 선정

50여년간 국내 및 국제 보건 증진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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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 2022.10.06 11:40:52

신영수 서울의대 명예교수. 사진=부채표 가송재단 제공

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와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은 제 8회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 수상자로 신영수 서울의대 명예교수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신영수 명예교수는 동아시아 국제 보건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0월 6일 열리는 대한의학회 창립 56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신영수 명예교수는 50여년간 국내 및 국제 보건 증진에 공헌한 신 교수는 제 2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을 역임하며 현재 심평원의 토대를 닦았으며, 2009년부터 10년간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총장으로 활동하며 서태평양 지역의 보건의료교육 및 제도의 발전을 주도했다.

신교수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3년 국민훈장 모란장에 이어 2015년에는 우리나라 국민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훈장인 무궁화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 의료관리학 교실을 창설, 의료정책과 의료관리학을 독립적인 학문분야로 정립해 보건의료 환경의 발전 기반을 마련했으며 후학 양성에도 힘썼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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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부채표 가송재단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  신영수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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