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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천국제공항에서 신나는 예술 여행과 만나요”

퓨전국악밴드 ‘악단광칠’, 비보잉팀 ‘진조크루’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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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2.10.07 11:20:20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케이팝스퀘어에서 전시 중인 강이연 작가의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하여’ 미디어 작품.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천국제공항에 신나는 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원회)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인천공항)와 기관 간 MOU를 체결하고 인천공사에 출·입국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신나는예술여행' 기획 사업 공연 ‘일상, 예술을 품다’를 7일 오후 12시 인천공항 밀레니엄홀에서 진행한다.

공연에는 굿 음악과 민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퓨전국악 9인조 밴드 ‘악단광칠’과 JTBC 쇼다운 우승, Mnet 스맨파 저스트절크 메가크루 미션에 참여한 ‘진조크루’가 출연한다.

예술위원회 측은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 및 여행 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인천공항을 통해서 출·입국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우수한 예술공연을 전파하는 데 목적을 둔다”고 밝혔다.

예술위원회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예술위원회에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향유사업이다. 비용부담 없이 국민에게 직접 찾아가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신나는예술여행 기획사업의 한 프로그램이다.

한편 2020년부터 진행한 신나는예술여행 기획사업은 올해 특화된 전시, 공연프로그램으로 지역을 찾아가고 있다.

 

전시 프로젝트인 강이연 작가의 미디어전시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하여’가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케이팝스퀘어에서 전시 중(9월 1일~11월 30일)이며, 이 밖에 동대구역, 세종시 버스정류장 등에서의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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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악단광칠  인천국제공항공사  신나는예술여행  진조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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