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서울 강동구 '해공체육문화센터' 노후화된 시설 개선 후 재개관

담장 공사, 낡은 바닥재 친환경적 자재로 교체

  •  

cnbnews 이윤수⁄ 2022.11.03 17:05:21

서울 강동구청 전경. 사진=강동구청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 해공체육문화센터가 시설 개선 후 2일부터 재개관했다.

1986년 준공된 해공체육문화센터는 대체육관 마룻바닥이 갈라지고 담장이 무너지는 등 노후화가 심각했다. 이에 구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2022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에 공모해 국비 9,200만 원을 지원받고, 구비 9,200만 원을 편성해 해공체육문화센터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벽돌 담장을 개방감 있는 낮은 창살형 울타리로 만들고, 체육관 뒷마당을 쉼터로 조성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했다. 대체육관 바닥재를 고급 단풍나무로 교체해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운동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또 체육관 부지 내 불법 노점상 9개소를 정비하고 가을철만 되면 은행나무 잎과 열매로 주변 주민들의 불편을 겪는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수목 가지치기를 실시했다. 또한 건물 외벽의 빛바랜 벽면 도색 작업도 진행했다.

구는 이번 해공체육문화센터 노후시설 보수를 통해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체육시설 이용으로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관련태그
서울 강동구  이수희 구청장  해공체육문화센터  공공체육시설  건강증진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