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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잘 배웠습니다…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19기, 대학가 소상공인 위해 점포 환경 개선 활동

대우건설 19기 대대홍 공식 활동 종료... 팝업스토어 기획, 대우건설 캐릭터 유튜브 콘텐츠 제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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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2.11.17 11:44:58

대우건설 본사에서 열린 ‘대대홍’ 19기 해단식 모습. 사진=대우건설

19기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대대홍)의 공식 활동이 종료됐다. 이들은 지난 11일 해단식을 가졌다.

대대홍은 국내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기업 홍보 활동과 건설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대우건설의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19기는 엔데믹 전환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으며,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가 소상공인들을 위해 점포 환경을 개선하고, 대우건설 대표 캐릭터인 ‘정대우’의 유튜브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대대홍 활동의 모든 과정과 그 결과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여러 SNS 채널을 통해 홍보됐다. 현재까지 생산된 3500여 건의 콘텐츠는 83만 건이 넘는 조회·공감 수를 기록했다.

특히, 대대홍 19기가 기획·운영 전반을 도맡은 ‘정대우 팝업스토어’는 대우건설 대표 캐릭터의 생일 카페 콘셉트로 기획돼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 팝업스토어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서울 성수동 ‘프로젝트 렌트’에서 진행됐다.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서울 성수동 ‘프로젝트 렌트’에서 진행한 ‘정대우 팝업스토어’ 모습. 사진=대우건설

한편, 대대홍은 2009년 건설업계 최초로 창단한 대학생 홍보대사로, 올해 14년째를 맞은 장수 프로그램이다. 올해까지 총 19기수, 766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대홍은 MZ세대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에게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대대홍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이 한 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대우건설  대대홍  정대우  해단식  MZ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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