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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SK매직, ‘2022굿디자인 어워드’서 특허청장상 수상

노블 가습기·내추럴 모노크롬 통해 디자인 정체성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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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2.11.21 11:25:23

‘2022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한 코웨이 노블 가습기. 사진=코웨이

코웨이, SK매직이 ‘2022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 어워드로 1985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디자인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출품된 상품의 외관·기능·소재·경제성·지속가능성 등을 심사하고,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에 정부 인증의 GD 마크를 부여한다.

2022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코웨이는 ▲노블 가습기 ▲파워업 공기청정기 ▲노블 인덕션 프리덤 시리즈 ▲노블 정수기 시리즈 ▲에어카트리지 공기청정기 시리즈 ▲아이콘 얼음 정수기 ▲프라임맥스 정수기 시리즈 ▲스킨플러스 연수기 등 총 8개 제품이 수상했다.

특허청장상을 수상한 노블 가습기는 올해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국내 굿 디자인 어워드까지 수상했다.

노블 가습기는 건축물에서 영감을 얻은 ‘노블 에어케어’ 라인의 조형적 디자인 정체성을 계승한 프리미엄 디자인 가습기다. 자연기화식 가습 방식에 에어히팅 시스템을 접목했고, 수조 내 물고임을 방지하는 워터락 특허기술과 자동 내부 건조 기능이 특징이다.

파워업 공기청정기는 넓은 공간에 적합한 대형 모델로, 간결한 직선 구조의 기하학적 디자인을 채택하고,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ABS소재를 적용했다. 노블 인덕션 프리덤은 화구 간 경계선을 모두 없앤 신개념 전기레인지로, 상판 전체 면적에서 자유롭게 가열할 수 있다.

코웨이 송현주 상품센터장은 “노블 가습기가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국내 굿 디자인 어워드까지 석권하며 국내와 해외에서 혁신성과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 제품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건강하고 편리한 삶의 가치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2022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한 SK매직의 내추럴 모노크롬 이미지. 사진=SK매직

SK매직은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내추럴 모노크롬(Natural Monochrome)’으로 동상인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SK매직은 올해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터치온 프로 식기세척기 ▲에코미니 정수기, 그린41 ▲에코클린 음식물처리기 ▲올파워 인덕션 ▲내추럴 모노크롬 등 총 5개 제품과 디자인이 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특허청장상을 수상한 내추럴 모노크롬은 ‘생활 속 자연스러움’을 지향하는 SK매직의 디자인 정체성 전략으로 가전이 고객이 머무는 공간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생활에 일부가 되고자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런 성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한 데 이어 국내 대표 디자인 어워드,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차지했으며, 국내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특허청장상까지 차례로 수상했다.

SK매직 관계자는 “고객 페인 포인트(Pain Point, 고객이 불편을 느끼는 지점)를 기반으로 가전의 본질에 충실하기 위한 절제된 디자인이 SK매직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과 차별화된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생활구독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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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노블 가습기  SK매직  내추럴 모노크롬  굿디자인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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