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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친환경 강조한 ‘참이슬’ 페트 리뉴얼

기존 녹색 틀 없애고 라벨 하단은 산수화 느낌… 친환경 에코탭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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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2.11.21 14:32:39

최근 리뉴얼한 ‘참이슬 후레쉬’ 페트 제품.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참이슬 후레쉬’ 페트 제품의 패키지를 리뉴얼했다. 이번 리뉴얼에는 재활용이 쉬운 에코 탭도 적용했다.

새로 바뀐 패키지는 기존 녹색 틀을 과감히 없애고, 라벨 하단은 깨끗하고 은은한 산수화 느낌으로 연출했다. 심플한 이슬방울과 서체는 그대로 유지하지만 자연친화적인 이미지로 젊고 트렌디하게 바꿨다.

더불어 친환경 에코 탭도 적용했다. 라벨 가장자리에 접착제를 도포(塗布)하지 않아 손쉽게 라벨 분리가 가능하며, 이에 따라 재활용 역시 쉬워진다. 참이슬 후레쉬뿐만 아니라 참이슬 오리지널, 진로, 담금주의 페트 제품에도 에코 탭을 도입했다. 라벨 부착 방식이 다른 200㎖, 3600㎖, 5000㎖ 제품은 제외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최근 친환경 ESG경영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ESG경영을 선포하면서 환경 친화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주요 브랜드 21종을 대상으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아 주류제품 중 가장 많은 환경성적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시대의 흐름과 트렌드에 맞게 리뉴얼과 에코 탭 적용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소주 브랜드로서 시장 선도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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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참이슬  패키지  리뉴얼  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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