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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탄소중립 실현 위해 한국에너지기술硏과 손잡았다

‘에너지 분야 기술개발 협력 및 사업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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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2.11.21 17:20:06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오른쪽)과 김종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장이 ‘에너지 분야 연구개발 및 사업화 추진’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지난 18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분야 기술개발 협력 및 사업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서명식에는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과 김종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건설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이번 MOU로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수소 생산·저장·운송 △신·재생에너지(태양광·풍력·바이오가스)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더불어 앞으로 해당 분야의 기술·정보 교류, 사업화 추진 등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현대건설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이번 MOU를 계기로 미래 신사업 및 비즈니스 전략과 연계한 탄소중립 실현과 더불어, 친환경 및 저탄소 중심의 산업 인프라 전환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힘을 합쳐 나갈 계획이다.

윤영준 사장은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이 시대적 과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이번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의 협력으로 탄소중립 달성과 수소경제사회를 선도하는 에너지 분야의 핵심기술을 확보해 친환경 건설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남 원장은 “현대건설이 탄소중립 실현을 통해 에너지 분야에서 국제적인 기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롯데건설  윤영준사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탄소중립  김종남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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