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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우루과이 첫 경기 앞 둔 상황...손흥민 헤딩 연습하며 "준비는 끝났다"

조별리그 우루과이 대비 훈련 중 헤딩 연습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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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 2022.11.22 11:14:31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 손흥민이 21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실시된 훈련에서 트래핑 훈련 중 머리로 공을 받아내고 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한국 축구 대표팀은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우루과이전을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 손흥민 선수가 21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엘그라 훈련장에서 트래핑 훈련 중 헤딩 연습을 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다. 손흥민 선수는 안면 보호 마스크를 착용하고 등장해 훈련을 받았다.

지난 14일 축구 대표팀은 카타르에 들어서자마자 19일까지 매일 훈련 일정을 소화했다. 이후 20일 선수들은 휴식을 취한 뒤 앞으로 다가올 조별리그를 위해 21일 높은 강도의 훈련을 받았다.

벤투 감독은 훈련을 시작하마자 그룹을 나눠 트레이닝, 사이클, 밸런스 등을 지시했다. 대표팀 주장 손흥민도 이날 예외없이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밸런스 훈련에서 손흥민 선수는 손준호 선수와 짝을 이뤄 연습에 참여했다. 이 연습 중 손준호의 공이 다가오자 손흥민이 헤딩을 시도했다.

훈련이 끝난 후 몇차례 더 헤딩 연습을 하는 손흥민 선수와 벤투 감독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도 포착됐다.

 

특히 손흥민 선수는 자신의 SNS에 맥주 광고 영상에 "Preparation is over. Time to chase my biggest dream"이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월드컵 조별리그 첫 상대인 우루과이와 1차전은 한국 시간으로 24일 오후 10시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한편 손흥민의 헤더 연습 장면을 본 에펨 코리아 등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손흥민이 헤딩 안할거라는 생각을 반대로 이용해 해딩골을 노려볼 만 하다", "토트넘에서 손흥민은 코너킥이나 프리키커 위주의 플레이를 하는 선수였으니 헤딩할 일이 없다", "마스크 때문에 헤딩이 잘 안 되나 보다", "마스크 때문에 생각보다 시야가 많이 가려지나보다. 이번 경기는 평소의 경기력 반도 안나올 듯하다" 등 다양한 의견을 댓글로 달고 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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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우루과이  벤투 감독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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