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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삼양동주민센터 마을문고, 교육복지센터, 야외테라스까지 갖춰

이순희 강북구청장 “행정서비스는 기본, 다양한 여가생활 기회 제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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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2.11.22 16:34:10

이순희 강북구청장(왼쪽에서 일곱 번째)과 내빈들이 삼양동주민센터 개청식에서 테이프커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강북구청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21일 삼양동주민센터 개청식을 열었다.

삼양동주민센터 신청사는 미아제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따라 건립된 기부채납 공공청사다. 청사 위치를 새로운 장소로 옮겨 지난해 2월 착공했으며, 올해 1월부터 행정서비스를 시작했다.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 연면적 2997㎡ 규모다. 주소는 강북구 솔매로69(미아동).

지하 1층은 주차장과 창고, 1층은 민원실·행정실·동장실·서고, 2층은 동대본부·마을문고·유아열람실·수유실, 3층은 교육복지센터·드림스타트센터가 들어섰다. 또 4층은 주민자치회 사무실, 회의실, 문화강좌실, 5층은 다목적 강당과 야외테라스로 꾸며졌다.

새롭게 단장한 삼양동주민센터 모습. 사진=강북구청

개청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한 내빈과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태원 참사 등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비교적 차분하게 진행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삼양동주민센터에서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여가생활 기회까지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주민센터를 문화와 복지가 어우러진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강북구  이순희구청장  삼양동주민센터  개청식  공공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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