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구⁄ 2022.11.23 16:07:35
대우건설이 지난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종합대상과 건설/아파트브랜드 부문 인터넷 소통대상을 받았다.
올해로 15회째인 소통어워즈는 고객과의 소통에 탁월한 성과를 기록한 기업이나 정부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최고 권위 상이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한다.
대우건설은 2010년 3회 시상식에서 인터넷 소통대상을 처음 수상했다. 이어 2012년 이후 11년 연속 건설/아파트브랜드 부문 인터넷 소통대상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건설업계 최초로 수상한 종합대상을 올해도 받았다.
대우건설은 현재 유튜브 채널로 ‘푸르지오 라이프’와 ‘정대우가 간다’를 운영하고 있다.
‘푸르지오 라이프’는 대우건설이 직접 운영하는 브랜딩 채널로, 부동산과 건설에 관한 소식뿐만 아니라 요리, 인테리어, 문화, 세무, 법률 등의 정보를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정대우가 간다’는 업계 최초로 캐릭터가 주인공인 유튜브 채널로, 매주 한 차례씩 콘텐츠를 제공한다. 정대우는 대우건설의 대표 캐릭터다. 직함은 과장. 캐릭터를 내세워 별도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것은 건설업계에선 유일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과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유튜브 채널에서 전문가, 일반인, 셀러브리티, 브랜드 캐릭터 등 다양한 화자를 활용해 고급정보와 재밌는 이야기를 친근하고 공감 가게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