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철 롯데건설 신임 대표이사. 사진=롯데건설
박현철 롯데지주 경영개선실장이 롯데건설의 사령탑을 맡는다.
롯데건설은 23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박현철 롯데지주 경영개선실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박현철 신임 대표이사는 1960년생으로 영남고를 졸업하고 경북대 통계학과를 나왔다. 1985년 롯데건설에 입사해 롯데정책본부 운영팀장과 롯데물산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그로 인해 건설업과 그룹 전략에 대한 이해도가 무척 높다. 특히, 롯데물산 재임 시절에는 롯데월드타워를 성공적으로 완공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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