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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방산 공장 찾은 윤 대통령에게 김동관 “사우디 특히 관심 많아”

호주에 수출될 ‘레드백’ 장갑차에 “세계 시장 석권”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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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영태⁄ 2022.11.25 10:44:56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경남 창원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방문, 호주에 본격 수출을 준비하고 있는 레드백 장갑차에 사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경남 창원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방문, 호주에 본격 수출을 준비하고 있는 레드백 장갑차에 사인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경남 창원에 소재한 방위산업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을 연달아 방문해 국산 무기 개발 현장을 둘러봤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2022 방산수출전략회의’를 주재한 뒤 오후엔 창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이동해 전시된 K9 자주포, KAVV 장갑차, 아리온-스멧 다목적 무인차량 등 각종 무기체계를 둘러봤다.

윤 대통령이 대공무기체계인 비호복합 앞에서 미사일 재원, 소요 등에 대해 묻자 김동관 김동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 대표이사(부회장)는 “사우디가 특히 관심이 많다” 요지로 설명했다.

비호복합은 30mm 자주대공포와 휴대용 지대공 유도탄 ‘신궁’을 결합한 대공무기체계로, 저고도로 침투하는 적 항공기나 헬기 등을 요격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경남 창원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방문해 비호복합 대공체계 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K9 자주포 앞에서 이 부회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포병전으로 가면서 폴란드가 급하게 요청한 무기”라고 설명했다.

호주 수출을 준비 중인 ‘레드백’ 장갑차 외벽에 흰색 펜으로 “세계 시장 석권”이라고 서명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현대로템에서도 방명록에 “세계 최고의 기술로 끊임없이 전진 또 전진!”이라고 쓴 다음 K2 전차, K808 차륜형 장갑차, K1 구난전차 등을 둘러봤다.

K2 전차의 조립 공정을 살펴보고 폴란드 수출 경과를 청취한 다음엔 “정부·군·방산업체가 하나 된 노력의 결과물이다. 수출 확대를 위해 정부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방산 현장을 둘러보면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5월 방한 당시 선물한 조종사용 선글라스를 착용하기도 했다.

관련태그
빈살만  방산주  레드백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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