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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지는 12월 극장가… ‘아바타’와 ‘영웅’ 둘 중 어느 것이 더 웅장할까

‘아바타’ 14일, ‘영웅’ 21일, ‘눈의 여왕 5’ 22일 관객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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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2.11.25 11:48:17

한국 영화 팬들은 2022년 중 12월을 가장 기다렸을지도 모른다. 전 세계에서 최초로 개봉하는 ‘아바타’(사진)에 이어 가슴이 웅장해지는 ‘영웅’도 준비돼있다.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12월에는 극장가가 뜨거워질 전망이다. 잇따른 대작과 수작이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먼저, ‘아바타’의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이 14일에 개봉한다. 전 세계 최초 개봉이다.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와 네이티리(조 샐다나)가 이룬 가족에게 갖가지 위험과 위협이 찾아오고, 살아남기 위해 긴 여정을 떠나는 이들은 피할 수 없는 전투를 벌인다.

판도라 행성의 바다를 배경으로 한 광활하고 경이로운 비주얼, 다양한 수중 크리처는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최고의 비주얼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편(2009년)에 이어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13년 만에 메가폰을 잡았다. 두 주인공 외에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 등이 출연하고 존 랜도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제임스 캐머런 감독과 존 랜도 프로듀서,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브 랭 등은 개봉을 앞둔 내달 9일 한국을 찾아 팬들과 직접 만난다.

전편은 국내 개봉 당시 1333만 명을 끌어모으며 외화 최초 1000만 관객을 달성했다. 전 세계에서 28억4740만 달러(약 3조8000억 원)를 벌어들여 역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다음 달 21일 개봉하는 ‘영웅’은 유명 뮤지컬 ‘영웅’을 원작으로 한 국내 최초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다. 사진=CJ ENM

기대작 중 하나인 ‘영웅’도 21일 개봉한다. 윤제균 감독이 ‘국제시장’(2104)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유명 뮤지컬 ‘영웅’을 원작으로 한 국내 최초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로, 뮤지컬에서 열연한 정성화가 영화에서도 똑같이 안중근 의사 역을 맡는다. 김고은, 나문희, 배정남, 조재윤, 박진주, 이현우 등의 조연도 관심을 모은다.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까지의 1년을 그린다. 뮤지컬에선 표현하지 못했던 안중근 의사의 과거 등을 많이 보완했다.

지난 2019년 9월 10일 크랭크인하고 12월 25일 크랭크업했지만, 팬데믹으로 3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관객들과 만난다.

22일 개봉을 확정 지은 애니메이션 ‘눈의 여왕 5: 스노우 프린세스와 미러랜드의 비밀’은 ‘눈의 여왕’ 시리즈 다섯 번째 작품으로 3년 만이다. 감독은 안드레이 코렌코프와 알렉세이 트시칠린.

온 세상을 얼려버릴 얼음 정령들에 맞서 위험에 빠진 미러랜드와 인간세계를 함께 구할 눈의 여왕의 금쪽같은 딸 아일라 공주와 겔다, 카이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액션 스릴러 ‘크리스마스 캐럴’은 7일 개봉한다.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박진영, 김영민, 김동휘 등이 출연한다.

쌍둥이 동생 월우가 죽자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형 일우가 소년원 패거리와 잔혹한 대결을 펼친다. 박진영이 일우와 월우로 1인 2역을 맡았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인 ‘요정’은 12월을 시작하는 1일에 개봉한다. 한 동네에서 각자 카페를 운영하는 부부 영란(류현경)과 호철(김주헌)이 뜻밖의 사고로 석(김신비)을 만나고, 이들의 삶에 신비로운 행운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감독은 신택수.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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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2월  아바타  영웅  눈의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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