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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숲에서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음악회

가족, 연인, 친구와 크리스마스를... 세종문화회관 꿈의숲아트센터 ‘겨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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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2.12.01 13:40:12

꿈의숲 송년 공연 '겨울이야기' 포스타. 사진=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이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는 또 하나의 공연을 준비했다. 세종문화회관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는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 송년공연 ‘겨울이야기’가 개최된다.

귀에 익은 크리스마스 캐롤과 차이콥스키 발레음악 ‘호두까기 인형’을 만날 수 있는 이번 공연에는 플러스 챔버 그룹(12월 24일)과 피아니스트 오은철(12월 25일)이 출연한다.

먼저 24일 플러스 챔버 그룹의 공연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캐럴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특히 어린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재미있는 영상이 더해질 예정이다. 어린이를 위해 입장 연령도 만4세 이상으로 낮췄다.

25일 두 번째 공연을 이끌 피아니스트 오은철은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할 아름다운 음악선물을 들고 크리스마스의 하얀 겨울 밤을 찾는다. JTBC 수퍼밴드에 출연해 화제가 된 오은철은 섬세하고 유려한 피아노 선율을 중심으로 스트링 퀸텟, 타악, 기타 연주자와 함께 성탄의 감동을 담은 음악을 들려 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수능을 치른 수험생에게는 30%, 방학을 맞은 학생(유아)들에게는 20%, 강북·성북· 노원·도봉구민에게는 20%의 할인을 준비했다.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꿈의숲아트센터는 북서울 꿈의숲 후문에서 가깝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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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안호상  겨울이야기  꿈의숲아트센터  오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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