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금호건설, 종로구청·청암지역아동센터에 쌀 400포대 기부

기부 쌀은 1사1촌 관계인 충북 증평 사곡리마을서 구매

  •  

cnbnews 김응구⁄ 2022.12.01 16:38:29

왼쪽에서 세 번째가 서재환 금호건설 대표이사, 그 오른쪽 옆이 정문헌 종로구청장. 사진=금호건설

금호건설이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청과 종로구의 청암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쌀 400포대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 행사에는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서재환 금호건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기부된 쌀은 종로구청과 청암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종로구의 기초수급가구, 저소득층 아동가구 등에 전달한다.

청암지역아동센터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 지도를 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금호건설은 2009년부터 이곳의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농산물을 기부하면서 꾸준히 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부한 쌀은 금호건설과 1사1촌 결연 관계를 맺은 충북 증평군 사곡리마을에서 생산됐다. 금호건설은 2014년부터 사곡리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매년 구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농산물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나눔과 상생을 실천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농가의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돕고 지역 내 소외된 취약계층 이웃을 지원하고자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며 “기업과 사회가 함께 발전하고 나아가도록 여러 사회공헌 캠페인을 모색해 지속적인 ESG경영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건설은 농산물 기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문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사내 플리마켓을 열어 벌어들인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여러 상생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금호건설  서재환대표  종로구청  청암지역아동센터  사곡리마을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