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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도로명주소 좀 더 알기 쉽게 ‘주소정보안내도’ 제작·배포

區 전체 도로, 생활편의시설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위치정보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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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2.12.02 14:10:50

마포구가 제작해 주민에게 제공하는 접지형 주소정보안내도. 사진=마포구청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도로명주소 이용을 좀 더 활성화하고자 ‘주소정보안내도’를 제작·배포한다.

이 주소정보안내도에는 마포구 전역의 도로와 주요 지형지물을 포함해 도로명, 건물번호, 생활편의시설, 행정구역 명칭과 경계 등이 표시돼 있다. 아울러 정비사업지구, 안심귀갓길, 안심택배함 등 구민 생활안전과 밀접한 위치 정보도 표시됐다.

마포구는 책자형 400부와 휴대 가능한 접지형 8000부를 제작해 공공과 민간 각 분야에서 종합 안내도로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책자형 안내도는 구민 생활과 밀접한 경찰서, 우체국, 소방서 등 주요 관공서에 배부하고, 행정 동별로 구분해 만든 접지형 안내도는 마포구 16개 동주민센터에 배부한다.

주소정보안내도가 필요한 주민과 유통업, 배달업, 부동산업 등 소규모 업체는 마포구 부동산정보과 또는 각 동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무료로 받는다. 마포구청 홈페이지(마포구 소개-마포지도-마포관내도)를 이용하면 행정동별로 바로 열람하고 내려받을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주소정보안내도는 빠르게 변하는 마포의 주소정보를 최신으로 제공해 주민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하도록 제작했다”며 “접지형 지도는 휴대성이 좋고 펼쳤을 때 가독성도 뛰어나 활용도가 높은 만큼 주민과 업체가 많이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마포구  박강수구청장  주소정보안내도  도로명주소  동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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