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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미아동 등 전 洞 주민자치회 구성 완료

2019년부터 1~3단계로 나눠 구성… 1일 주민자치위원 198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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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2.12.06 16:23:14

강북구 주민자치위원들이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가 이순희 강북구청장. 사진=강북구청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지난 1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13개 전 동(洞)의 주민자치회 위촉식·발대식을 개최했다.

구(區)는 2019년 미아동, 삼각산동, 번3동, 수유2동, 인수동 등 5개 동에서 1단계 주민자치회를 시작했다. 이어 2021년에는 2단계로 삼양동, 송천동, 수유1동, 우이동 등 4개 동까지 확대했고, 올해 3단계로 송중동, 번1동, 번2동, 수유3동을 추가해 이제 13개 전 동에서 주민자치회를 운영한다.

구는 이날 주민자치회 전체 180명과 1·2단계 동 가운데 추가위원 모집이 필요한 미아동, 인수동, 삼양동, 송천동 등에서 18명 등 총 198명을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오늘날 민주주의 발전의 중심 가치는 주민자치이며, 그 중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이 있다”며 “주민이 주인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마을의 문제를 이웃과 함께 해결해, ‘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 만들기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 구청장은 이어 “향후 강북구 주민자치회가 13개 전 동(洞)에서 왕성한 활동으로 더욱 활성화돼 주민자치의 꽃이 피어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강북구  이순희구청장  주민자치회  위촉식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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