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경기도 용인 본사를 비롯해 오창·음성·화순 공장 등 총 4곳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동시 진행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로 임직원이 기부한 헌혈증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GC녹십자는 지금껏 총 8000개가 넘는 헌혈증을 병원 및 소아암 환자 지원 단체에 기부하며 생명 나눔 사회공헌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사랑의 헌혈'에 참여한 이현철 GC 총무팀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업의 사회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헌혈' 행사는 1992년 시작 이후 30여년 간 동참한 GC녹십자 임직원 수만 1만 5000명에 달한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