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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소아암 어린이 환자 위한 '사랑의 헌혈' 진행

30여년 간 동참한 임직원 수만 1만 5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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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 2022.12.09 17:15:24

GC녹십자 직원이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GC녹십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경기도 용인 본사를 비롯해 오창·음성·화순 공장 등 총 4곳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동시 진행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로 임직원이 기부한 헌혈증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GC녹십자는 지금껏 총 8000개가 넘는 헌혈증을 병원 및 소아암 환자 지원 단체에 기부하며 생명 나눔 사회공헌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사랑의 헌혈'에 참여한 이현철 GC 총무팀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업의 사회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헌혈' 행사는 1992년 시작 이후 30여년 간 동참한 GC녹십자 임직원 수만 1만 5000명에 달한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관련태그
GC녹십자  소아암  어린이 환자  헌혈증  사랑의 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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