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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첫 일출, 어디서 가장 먼저 볼 수 있을까?

가장 동쪽인 독도서 오전 7시 26분에… 서울은 7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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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2.12.15 10:27:03

2023년 첫해는 독도에서 아침 7시 26분에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2023년 첫해는 독도에서 아침 7시 26분에 볼 수 있다.

15일 한국천문연구원은 내년 1월 1일 국내 주요지역의 일출 시각을 발표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국토의 가장 동쪽인 독도에서 첫해를 가장 먼저 보고, 이어 오전 7시 31분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을 시작으로 내륙지방에서도 볼 수 있다.

서울에서는 오전 7시 47분에 첫해를 볼 수 있고, 부산과 울산은 7시 32분, 대구는 7시 36분, 인천은 7시 48분, 세종은 7시 43분, 대전은 7시 42분, 광주는 7시 41분이다.

올해 12월 31일 가장 늦게 해가 지는 곳은, 오후 5시 40분까지 지는 해를 바라볼 수 있는 전남 신안 가거도다. 육지에서는 전남 진도 세방낙조에서 오후 5시 35분까지 관측할 수 있다.

주요 도시별로는 울산의 일몰이 오후 5시 19분으로 가장 빠르고 부산과 대구가 오후 5시 21분이다. 서울에서는 오후 5시 23분에 올해 마지막 일몰을 볼 수 있다.

일출이란 해의 윗부분이 지평선(또는 수평선)에 나타나기 시작하는 때를 말한다. 일몰은 해의 윗부분이 지평선(또는 수평선) 아래로 사라지는 순간이다.

일출·일몰 시각은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 생활천문관에서 찾아보면 된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일출  독도  해맞이  한국천문연구원  간절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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