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커피 브랜드 커피빈코리아(이하 커피빈)가 펫 프렌들리 매장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커피빈은 지난해 7월 위례2차아이파크점을 시작으로 반려견 동반 출입이 가능한 ‘펫 프렌들리’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리뉴얼 오픈한 부천북부역사거리점까지 포함하면 모두 14개점이다.
아울러 커피빈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다음 펫 프렌들리 매장이 될 지점을 댓글로 추천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앱에 반려견 혹은 반려묘를 등록한 ‘퍼플 펫’ 회원에게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매월 생일을 맞는 반려견을 초대해 ‘해피 멍스 데이’ 파티를 여는가 하면, ‘커피빈 강아지 대회’도 진행하고 있다.
커피빈 관계자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증가하고 있고, 그에 따라 성숙한 반려 문화도 필요하다”며 “커피빈이 그러한 성숙한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