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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프리미엄 곡물 발포주 ‘오엠쥐’ 확대 출시

기존 500㎖에 신규 355㎖도 추가로 선보여… 게릴라 이벤트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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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2.12.19 16:38:19

오비맥주가 프리미엄 곡물 발포주 ‘오엠쥐’를 19일부터 확대 출시한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가 19일부터 프리미엄 곡물 발포주 ‘오엠쥐’를 전국으로 확대해 출시한다.

오엠쥐는 기존 발포주에 현미·보리·호밀의 고소함을 더한 제품이다. 오비맥주는 지난 7월 일부 매장의 파일럿 상품으로 출시한 오엠쥐가 좋은 반응을 얻자 이번에 전국 확대 출시를 결정했다. 기존 500㎖에 신규 355㎖도 추가로 선보인다.

오엠쥐는 ‘오비 멀티 그레인(OB Multi Grain)’의 앞글자를 딴 것이지만 소비자에게 ‘놀라울 만큼(Oh My God)’ 고소한 맛을 전하겠다는 뜻도 가지고 있다.

오비맥주는 전국 출시를 기념해 캐릭터 ‘OMG 랄라베어’가 아르바이트하는 콘셉트의 게릴라 이벤트 ‘랄바천국’을 진행한다. 랄라베어는 영화관에서 팝콘을 판매하고 연말에는 홍대·명동에서 프리허그 이벤트로 소비자들을 만난다.

오엠쥐 브랜드 매니저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엠쥐 전국 출시를 결정했다”며 “이를 발판 삼아 오엠쥐만의 유쾌한 마케팅으로 발포주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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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오엠쥐  랄라베어  355㎖  발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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