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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3년 만에 ‘설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 열어

내년 1월 7일 ‘우리술 아름터’서... '내년 설 차례상에는 직접 빚은 ‘신도주’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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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2.12.20 11:35:22

코로나19로 강좌가 멈추기 전인 2019년 국순당 ‘우리술 아름터’에서 차례주 빚기 교실이 열린 모습. 사진=국순당

국순당이 3년 만에 ‘설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을 재개한다.

강의는 내년 1월 7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가량 진행한다. 장소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국순당 ‘우리술 아름터’다.

강의내용은 △전통 차례주 이야기 △일본식 청주와 우리 고유의 청주 비교 시음 △전통 차례주 빚기 체험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이 직접 빚어볼 차례주는 우리 조상들이 차례상에 올렸던 ‘신도주(新稻酒)’다. 이날 체험 후 집으로 가져가 2주간 발효시킨 다음 설날 차례상에 올릴 수도 있다.

참가자는 30명 선착순 모집이다. 참가비는 일반인 2만 원, 대학생 1만 원이다. 단체 참가를 희망할 땐 협의 후 별도 일정으로 진행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국순당에 직접 문의하거나 우리술 아름터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국순당은 2010년부터 우리술 강좌를 개설해 우리술 아름터에서 이론과 체험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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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차례주  신도주  우리술아름터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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