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재단, 특수치료 활성화 위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운영기금 기부
의료 장비 교체 및 보강 통해 치료 질적 향상 도모 위한 기금
이윤수⁄ 2022.12.22 17:05:35
사진 좌측부터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 재활병원 이원일 신임 병원장 내정자,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가 기금 전달식 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넥슨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병원 내 특수치료 활성화를 위한 운영기금 3억 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넥슨재단이 전달한 기금을 통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재활치료실 개조와 의료장비 교체 및 보강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 기존 스누젤렌실을 확장해 어린이들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그룹 치료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아울러 휠체어 접근이 어려웠던 기존 전산화 인지치료실 구조변경과 치료공간을 확충해 편의성을 증대한다. 그리고 전산화 장비를 최신화해 전반적인 어린이 재활치료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은 “어린이들이 보다 질 높은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 시설개선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수준 높은 의료 환경에서 원활하게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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