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구⁄ 2022.12.29 15:03:58
DL이앤씨가 28일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서울후생원에서 ‘희망의 집고치기 행복나눔’ 활동 경과보고회를 열었다.
이 활동은 DL이앤씨가 건설업의 전문성을 활용해 소외계층의 주거 시설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2005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열악한 주거 환경의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주택 수리부터 단열 작업, 도배·장판·조명 교체 등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 탓에 현장 활동 대신 기부를 중심으로 나눔을 실천했다. DL이앤씨의 올해 기부금은 △구세군서울후생원 △종로구 독거노인가정 △용산구 해오름빌 모자원 △송파구 지역아동센터 등의 주거 환경 개선에 쓰였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