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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심관광협의회, 6區 세계적 관광도시 꿈꾸며 공동브랜드 개발

6개 구 색깔 담고 무한대로 연결… ‘Hi’ 의인화해 세대간 공감 이미지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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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2.12.29 15:05:04

서울 도심 6구로 구성된 서울도심관광협의회가 개발한 공동브랜드 이미지. 사진=마포구청

서울도심관광협의회(회장 박강수 마포구청장)가 코로나 이후의 서울을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한 신호탄 격으로 공동브랜드를 개발했다.

서울도심관광협의회는 도심 6개 자치구의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연대하며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2019년 구성한 행정협의회다. 마포구, 종로구, 중구, 용산구, 성북구, 서대문구로 구성됐다. 올해 회장 구(區)는 마포구다.

그간 협의회는 △서울 도심부 관광지도 제작 △도심 관광 협력을 위한 기초연구 추진 △도심 6개 구 홍보영상 공동 제작 △온라인 가상전시관 구성 등의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공동브랜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도심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로 6개 구의 색깔을 담아 제작했다. 또 6개 구를 무한대로 연결하는 이미지를 구현해 세계 속으로 뻗어 나가는 서울관광의 의미를 담았다. 아울러 ‘Hi’라는 글자를 의인화해 손잡고 역사와 이야기를 나누는 세대 간의 공감을 이미지로 나타냈다.

이와 함께 6개 구의 대표 관광지 사진을 담은 탁상달력도 제작해, 도심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명소를 소개하고 홍보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서울도심관광협의회  마포구  박강수구청장  공동브랜드  도심6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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