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는 2023년도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시행하고 송종욱 전 광주은행장을 지주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 방향은 ▲그룹 신사업 업무와 디지털 부문과의 시너지 강화 ▲담당부서 일원화 및 기능별 팀 구성 확대 ▲그룹 사회공헌/대외협력 및 인재개발/연수원 건립에 따른 조직 신설 등 이다.
JB금융지주는 대외협력본부를 신설하고, DT본부를 미래성장본부로 변경하였다. 또한, 그룹통합연수원 건립추진단을 새로이 구성하였으며, 재무분석팀, 사회공헌팀 등을 신설했다.
조직개편과 함께 임원인사도 단행했다. 지주 부회장으로 송종욱 전 광주은행장을 선임했으며, 김성철 전 전북은행 부행장을 경영지원본부장(전무)으로, 이광호 전 광주은행 부행장을 지주 준법감시인(상무)으로 신규 선임했다. 아울러, 이번에 신설된 대외협력본부장(상무)에는 최진석 전 지주 IR부장이 선임됐다. 이와 함께, 이승국 리스크관리본부장과 박종춘 미래성장장본부장은 전무로 승진했다.
[인사] JB금융지주
<신규 선임>
◇부회장
▲송종욱
◇전무
▲경영지원본부장 김성철
◇상무
▲준법감시인 이광호 ▲대외협력본부장 최진석
<승진>
◇전무
▲리스크관리본부장 이승국
▲미래성장본부장 박종춘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