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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주한미국대사관과 우호 협력 위한 간담회 진행

주한미국대사관 실무진 가산동 IT기업, 한국 전통주 제조장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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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 2023.01.04 17:50:57

12월 29일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금천구-주한미국대사관 우호협력 간담회’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사진 왼쪽)과 바이런 차오 국내정치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 금천구청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구청 소회의실에서 바이런 차오(Byron Tsao) 국내정치팀장 등 14명과 함께 ‘금천구-주한미국대사관 우호협력 간담회’를 진행했다.

구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간담회는 해외교류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공공외교의 협력기반을 마련하고, 주한미국대사관 실무진의 한국전통문화 체험을 통한 국가 간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청-미대사관 실무진 접견 자리에서 가산동 디지털산업단지인 G밸리의 발전과정,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벤처들의 브랜드 가치를 강조했다. 또 주한미국대사관이 향후 금천구와 미국이 상호호혜적인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해주기를 부탁했다.

간담회 이후 주한미국대사관 실무진은 가산디지털단지 내 SK브로드밴드 가산 IDC를 방문해 한국의 수준 높은 데이터 관리체계 및 시설·설비를 시찰했다. 이후 서울탁주 구로연합제조장(서울생장수막걸리 제조장)에 방문해 막걸리 제조과정을 직접 시찰하고, 전통주 시음을 통해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한미국대사관과 우호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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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주한미국대사관  바이런 차오  G밸리  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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