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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중소‧벤처기업 &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 열어

13일 구청 대강당서… 창업·벤처, 정책자금 등 분야별로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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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01.10 15:51:07

서울 관악구가 ‘2023년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13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연다. 사진=관악구청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2023년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13일 오후 2~5시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연다.

서울지방중기청은 △창업‧벤처 △정책자금 △수출‧판로 △R&D △소상공인 등 중소벤처기업부의 분야별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분야별 전문가와의 일대일 맞춤형 상담도 진행한다.

관악구는 벤처‧창업의 중심지로 떠오르는 ‘관악S밸리’ 인지도를 높이고자 △창업공간 제공 △자금지원 △투자유치 지원 등을 안내하고 홍보해 타 지역 우수 기업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관악S밸리는 서울대의 우수 인재와 기술력, 청년이라는 지역 자산을 바탕으로 낙성대동에 낙성벤처밸리, 대학동에 신림창업밸리를 조성해, 구(區) 전체를 대학·기업·지역이 상생하는 창업중심지로 만드는 관악구의 역점 사업이다.

관악구는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 ‘200억 원 규모 창업지원펀드 조성’ 등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1000개 이상 벤처‧창업기업 유치를 목표로 ‘관악S밸리 2.0’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지원내용이 담긴 ‘2023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책자도 무료로 받는다.

관악구 관계자는 “최근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이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지원시책을 적극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악S밸리 2.0’ 사업 추진으로 창업하기 좋은 관악 만들기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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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악S밸리  서울대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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