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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음바페, 네이마르, 호날두 총출동 경기 티켓, 1억 넘을 듯 … 150만명 입찰 경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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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영태⁄ 2023.01.12 15:20:10

작년 카타르 월드컵 홍보 영상 속의 메시(왼쪽)와 호날두. (사진=홍보 동영상 캡처)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 팀으로 이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파리 생제르맹(PSG)의 메시, 음바페, 네이마르와 맞불을 19일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경기의 특별 티켓 입장권 가격이 1억 원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인도네시아판 CNN 방송이 보도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끈 리오넬 메시, 이 대회의 득점왕을 차지한 프랑스 공격수 킬리안 엠바페, 브라질의 중심 네이마르 등 호화 군단은 곧 중동 윈터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들을 맞서 싸울 상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와 알 힐랄의 혼합팀. 월드컵 결승에서 맞붙은 메시와 음바페, 그리고 분루를 삼켰던 네이마르, 그리고 한국에 지면서 16강 진출이 좌절됐던 포르투칼의 슈퍼스타 호날두가 모두 한 경기에서 뛰는 경기다.

보도에 따르면 특별 티켓은 고정 가격이 아니라 경매 형식으로 판매된다. 지금까지 약 150만 명이 입찰에 참여했으며 현지 시간 17일 종료일까지 티켓 가격은 100만 달러(약 1억 3000만 원 상당)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티켓에는 경기 관람뿐 아니라 VIP 시트 사용과 점심식사 참석, 라커룸 무료 입장, 초호화 시설 이용, 호나우두와 메시, 네이마르와 엠바페를 만날 수 있다는 혜택이 포함돼 있다.

관련태그
호날두  메시  음바페  네이마루  알나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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